WAVE Academy — AI를 분별하며 쓰는 법을 배우다
“설교문 써줘.”
목회자가 AI에게 처음 건네는 말이 대개 이것입니다. 결과물을 받아보면 어딘가 밋밋합니다. 신학적 깊이가 없고, 우리 성도의 이야기가 아니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뻔한 종교 언어가 나옵니다.
문제는 AI가 아닙니다. AI는 주어진 맥락만큼 씁니다. 맥락이 빈약하면 인터넷 평균이 나옵니다. 목회자의 신학, 성도들의 현장, 설교의 문체를 AI에게 넘기지 않으면 AI는 그것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WAVE Academy는 이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AI에게 설교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가 설계한 신학적 환경 안에서 AI가 조립하게 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목회자가 AI를 부리는 법 — 그것이 WAVE Academy가 가르치는 것입니다.
WAVE Academy는 DiA Ai Edu. Solution(교회·기관 AI 교육 전문)의 AI 교육 브랜드이며, 두 갈래로 운영됩니다(교육·컨설팅).
AI 교육
교육의 중심은 두 과정입니다.
목회자 AI 교육은 사역 현장에 맞춘 실전 과정입니다. 콘텐츠·행정·교육 업무에 AI를 끌어들이는 법을,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제 워크플로우로 다룹니다. 프롬프트 한 줄을 쓰는 기술을 넘어, 맥락을 설계해 AI를 일관되게 부리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까지 들어갑니다. 강의에서는 목회 콘텐츠 설계를 위한 5레이어 프레임워크를 실습합니다 — 같은 본문에서 설교문·매일묵상·셀나눔지·SNS 카드뉴스가 파생되는 구조를 직접 만들어 봅니다.
AI 리터러시 교육은 AI를 분별 있게 다루는 기본기를 갖추는 과정입니다. 개발 경험이 없는 일반인·청년을 대상으로, 강사 시연을 보고 나서 곧장 손으로 따라 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한 세션 안에 “되는 것 하나”를 반드시 손에 쥐고 돌아가게 합니다.
- Watch-then-do — 강사 시연 직후, 학습자가 손으로 따라 합니다.
- 점진적 공개 — 기본 도구를 먼저, 고급은 나중에. 한 세션에 전 커리큘럼을 욱여넣지 않습니다.
- 성공 경험 보장 — 한 세션 안에 작동하는 결과를 손에 쥐고 돌아갑니다.
- 막힘 안전망 — 사전 점검, 단계 번호, 폴백 시나리오까지 준비합니다.
AI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판단을 위임해서는 안 되는 자리가 어디인지를 함께 다룹니다. 신앙 영역에서는 청지기·분별 프레임을 함께 둡니다 — AI를 시간과 소명의 청지기로서 다루고, 환각과 의존을 분별하는 태도를 기릅니다.
컨설팅
교육이 끝난 자리에서 물음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도구들을 우리 교회, 우리 조직에 어떻게 녹일 것인가 — 그 설계 자체를 함께해야 할 때입니다.
AI 목회 자동화 컨설팅은 콘텐츠·행정·사역 흐름의 AI 자동화를 설계합니다. 무엇을 자동화하고 무엇을 사람의 손에 남길지부터 정합니다.
교육 컨설팅은 교육 과정·콘텐츠·도구 도입을 설계합니다. 어떤 도구를, 어떤 순서로, 누구에게 도입할지 현장에 맞춰 정리합니다.
AI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분별하며 쓰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 — WAVE Academy의 방향입니다.
일정·신청 등 구체적 안내는 추후 업데이트됩니다.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2급·1급 과정을 향후 개설할 예정이며, 민간자격 등록을 준비 중입니다.